지난 8월 7일(토) 복지관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와 길거리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울진 지역 고등학생 20명을 사전모집하여 오전에는 자원봉사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로 장애인식개선 관련 피켓을 제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릴 사탕을 포장하였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친구들이 직접 만든 피켓과 홍보물품들을 챙겨 울진 바지게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홍보물품을 나눠드리며 장애인식개선에 힘썼습니다.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학생들은 복지관 내에서 장애인식개선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서 쉽지 않았던 행사이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 마무리 하였습니다!

* 참가자 모두 일 2회 체온 확인, 수시 손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